벨로스터 JS 순정 라이트 전구 규격
전구규격 참고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기억을 잘 못하기도 하고 메뉴얼 찾아서 뒤벼보는게 귀찮아서 글로 남겨두려구요 ㅋㅋ;;
차량 전구들은 이렇게 메뉴얼에 구성되어 있구요,
외형으로는 깜빡이등, 상향등,테일램프 후진등과 깜빡이등 이렇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ㅋㅋ
내부는 실내등 정도 교체가 가능해요!
우선 상향등 전구입니다.
상향등 전구같은 경우, 차량을 풀옵션으로 구매하여 LED 주간주행등이 장착 된 경우,
상향등은 HB3. / 9005 를 장착 하실 수 있습니다.
제 차량 전조등 입니다.
주간등과 데이라이트는 LED 프로젝션과 개별 LED가 장착되어 있고,
우측에 은색 반사판 커버가 큰 부분이 상향등 LED 부분 입니다.
상향등 전구의 경우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전구입니다.
커넥터가 꺾여있는 모습이라서, 실제 자동차 후드, 본네트를 열고 전조등 뒤에 있는 캡을 분리하시면
커넥터가 꺾여있는 상태로 헤드라이트에 고정 된 전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초보자분들 혹은 처음으로 열어보시는 분들께서는 전구의 탈착을 직접 하셨다가 못 끼우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그냥 구조가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되실 듯 합니다.
교체를 하실 필요가 있고, 작업을 하시려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경우에는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상향전조등 전구 보호캡을 탈착 시, 전구에 장착 된 전선이 낭창낭창 하지 않고, 전선의 끝단부가 헤드라이트 부분에 고정되어 있을거에요. 그 부분을 탈착 하시고 조절하시면 좀 더 편하게 전구 장착하실 수 있으실듯 합니다.
실내등 중, 지도등에 해당하는 전구는 D21 규격을 사용하는 원통형 전구 규격 입니다.
D21 실내등 전구 규격에 맞는 방열판이 부착된 필립스 전구 입니다.
블리스터에 들어 있는 모습부터 튼튼한 느낌이 들었구요,
개봉 해서 보면 정면 모습과 후면의 두터운 방열판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전구에는 방열판이 들어 가 있지 않기에, 방열판이 부착된 제품은 매우 감사합니다.
실제로 만져봐도 일반 시중 판매중인 전구들과는 규격외의 튼튼한 마감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실내 중앙등 T10, 화장등 31mm 번호판등 T10. 모두 같은 규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번호판등으로 사용했고, 필립스 제품으로 동일하게 사용했습니다. 품질은 뭐 말 할 필요가 없이 깔끔합니다 ㅎㅎ
깜빡이등은 A타입(비대칭) 으로 되어 있는데요, 지지대 부분이 비대칭으로 꺾인타입을 이야기 해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소켓에서 탈착 해서 보면, (오른쪽 사진 참조)
동그란 소켓에서의 작은 돌기가 수평으로 있는 게 아니라, 약간 쳐져있는 걸 보실 수 있어요.
저걸 비대칭 전구라고 부르고, A타입 - 비대칭 으로 부르곤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전구를 장착하면 주황색 전구의 컬러가 헤드라이트 내부이 비춰져서 일반적인 느낌이 들곤 하는데요,
제네시스 류의 고급 자동차에 판매되는 MOBIS '순정' 전구의 경우는 은색 코팅이 되어있어, 전구가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순정의 전구 타입을 그대로 사용하실 경우라면 해당 제품을 사용하시면 고급스럽게 변경 가능하실거에요.
다만, 글을 적고있는 지금 시점이라면, LED 전구로의 교체가 가능한 시점이라,
비용을 더 추가해서 LED 전구로 교체도 가능합니다.
차량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튜닝에는 정답도 없고 정석도 없고, 합법/불법 으로만 나뉘기에,
선택은 글을 보시는 분께서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가 자주 까먹고 해서 적어봅니다 :D 도움 되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