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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구입 후 몇가지 구입.

campingclock 2025. 1. 16. 09:53

안녕하세요  MINIz 입니다.

18년 3월 19일 전부터 주문해서 갖고있던 부품들과 스티커 등등을 차에 붙여봤습니다.
첫번째는 자동차 동호회 스티커였는데, '굴러간당' 이라는 스티커 입니다.
차량 구입 전부터 다녔던 동호회인데,
'새벽에 아빠들 모여서 커피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고 집으로 돌아가자'
심플한 컨셉의 동호회라 다니기 시작한지 몇 달 되었을 때 였습니다 ㅎㅎ



사이드미러가 펼쳐졌을 때, 주행하는 운전자에게만 보이게 되는 스티커 자리 입니다.
만족하는 자리입니다 ㅎㅎ 주행중엔 안보이니까요..

이렇게 주차 후에는 잘 보이게 됩니다. 심플해서 좋아요 ㅋㅋ

다음은 락너트 입니다.
전용 소켓으로 장착 해제를 하는 락너트가 상단에 4개 들어있고, 패키징의 상단 '듀라너트' 라고 적혀있는 곳에
전용 복스알 소켓이 들어있는 투명 패키지로 되어있습니다.

패키지에서 꺼내보았습니다.
저 멀리 은색 소켓도 보이고, 알루미늄 소켓이라 적정 토크를 지키면서 조여야 합니다.
자동차 수리업체는 에어임팩으로 너트를 심하게 조여서 휠볼트 인장강도를 넘어선 토크까지 걸어 절손되는 경우가 많아서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ㅠㅠ 정말 답답하죠.. 본인차는 그렇게 수리 안 할 것 같은데..ㅎㅎ

여하튼 신차라 한 번 구입해봤었습니다.

다음은 샤오미 차량용 공기청정기 1세대 입니다.
이때의 공기청정기는 대형 필터에 fan이 듀얼로 들어있어, 필터 크기 대비 성능은 일반 가정용 공기청정기와 거의 동일한 
초강력 성능이었습니다.

이상하게 차량 내부에 먼지가 많다보니, 공기청정기 사용 후 즉시 공기가 깨끗해져서 좋았습니다.
물론 에어컨필터는 고성능필터가 들어 가 있지만, 외기->내기 흐름이 아닐경우는 에어컨필터의 사용이 많지 않아서
실내공기 걸러주는 데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공기청정기는 하나 있으면 주행 자주해서 그런지 좋더라구요 ㅋㅋ


다음은 카드걸이와 가방걸이 입니다.
카드걸이는 선바이저에 걸어서 주차카드 세차카드 등을 걸어두고 사용하는 타입입니다.
수제로 제작되어 품질이 나름 좋았습니다 ㅎㅎ

가방걸이는 내부 메탈프레임을 감싸는 가죽으로 되어있고, 메탈프레임을 걸기 위한 헤드레스트의 지지대에
감싸고 설치하는 스펀지도 동봉되어 있어, 장착하기 편했었습니다. 상당히 오래 잘 썼던 기억이 있네요..

신차 구입하고 나면 몇가지 제품들 구입하는건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적당히 타야지 하면서도 새차에 뭐 달아 줄 거 없나 하고 뒤벼보고 ㅎㅎ

구입한 제품들 많았는데, 우선 필요로 했고 언젠가 차를 바꾸게 되면 또 구입하지 않을까 하는 제품들 위주로 남겨봅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아마 또 구입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D